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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출
샌드 아트 작품.. 작가명이 떠오르지 않네..영일대해수욕장에 전시해 놓았었는데 여기로 이동해 놓았구나. ................... 휴일날이라 느긋하게 있다가 하늘이 밝아오는 시각이 되었네.자려다 누웠다가 이런저런 상념으로 잠들지 않았지.일출시간에 맞춰서 송도해수욕장으로 달렸다. 이른 시간에도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개장준비로 모래를 보충해서인지 뻘밭이었던 해변이 고운 모래로 바뀌어서 맨발로 걷노라니 폭신했다.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잠시 걷는다.. 오늘이 나를 새롭게 맞이하는 1일이라 정한다..
일상이야기 1
2024. 7. 21. 06:51
주말...
이번 달에는 7월 특강 프로그램을 하기에 주말마다 출근이다.그림책, 샌드아트, 오늘도 돌봄에서 모빌수업까지 들여다보면서하루가 어찌어찌 후다닥 지나가더라.. 벌써 7월의 여름도 중순... 장맛비가 내리더니 퇴근할 무렵에는 구름이 걷히고 습도는 높고..집에 오자말자 씻고는 엄마집으로 향했다.낮에 호박찌짐해놓는다고 먹으러 오라시던 엄마.. 늘 자식이 먼저이시다..같이 밥을 먹고, 부쳐 놓은 찌짐을 맛있게 먹고도 두어 장 담아왔다. 안가져오면 엄마가 서운하다 싶어서,,주중에 속이 탈이나서 불편함은 아직 가시질 않는다.. 그래도 어쩌나 엄마의 정성이니.. 한 구석이 찜찜한 하루였다..무언가를 정리하고 비워내야겠다던 것이 도무지 납득이 안된다랄까 무엇일까 복잡하다.시간이 흐르면 또 묻어지고 희미해진다는 것쯤은 나도..
일상이야기 1
2024. 7. 20.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