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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영화를 만나고..(빌리 엘리어트/그녀에게) 본문

일상이야기 1

영화를 만나고..(빌리 엘리어트/그녀에게)

그리운건 너 2006. 9. 12. 07:57

 

 

제15회 전국 무용제가 포항에서 9/11 ~20일 까지 열린다

중학교때 단체로 현대무용과 발레를 본적은 있었지만

영화소개

그뒤로는 음악은 가까웠어도 무용과는 거리가 있었다

식전행사와 개막공연이 끝났고..부대행사로 하재봉과 함께하는 무용영화가 마지막 순서였다

무용영화...언뜻 떠오르는것이 <더티댄싱>, <살사댄싱>,,,뭐 이정도였는데..내수준이 여기까지니...

너무나도 의외의 영화들...야외무대에 내걸린 대형 스크린...

비가 내려 관람객이 몇되지 않아서 조금 썰렁하긴 했지만

80년대 북부 영국의 탄광 마을에 사는 한 소년이 발레 댄서로서의 야망을 품고
광부인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런던의 로얄 발레 스쿨에 입학하기까지를 그린,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 동심의 눈으로 바라 본 영국 광산 노동자들의 파업 사태를 다뤄,
좌우익 평론가들 모두 극찬을 받으며, 프랭크 카프라의 <멋진 인생>과 비교될 정도로
비평계에 화제를 모았다.

 연극 연출가 출신의 스테판 댈드리(Stephen Daldry)가 연출했으며,
시나리오를 맡은 리 할(Lee Hall)는 7, 80년대 영국 북부에서 자라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했으며,
부분적으로는 취재 중 만난 로얄 발레단의 댄서 필립 말스덴(Philip Marsden)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필립은 실제로 영국 북부 출신으로 광산 파업 투쟁을 하던 가족이 있었다. 이 영화는 역사적 배경인 광산 파업을 잘 모르는 지금의 영국 젊은이들도 쉽게 볼 수 있는,
교육적이고 즐거운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에딘버러 영화제에서 상영될 당시 큰 호응을 얻어 웨스트엔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가 내리고,,가을바람이 부는..저녁시간의 영화여행이란...

오랜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하재봉씨의 영화에 대한 자세한설명과 함께 시작하고 있었다..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의 마지막 엔딩장면...

발레에 대한 꿈을 이룬 빌리의 날으는 비상이 내 가슴을 때리는것 같았다..

아니...벅찼다..숨이 멈춰버릴것만 같았다..그랬다..

순간 멎는듯한 느낌..단 한컷...아담 쿠퍼의 비상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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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라는 영화..피나 바우쉬의 춤..이 영화는 내내 슬프다..

몇컷되지 않는 장면을 설명으로 듣고 보았는데..넘 슬프다..

남자의 사랑이..그리고 코마상태로 병실에 누워있는 그녀에게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

병실을 가득채울듯 사랑이 담긴 그의 눈빛과 표정...

그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무용을 보러가고,여러 다른 이야기를 찾아서

독백처럼 말하는 그남자..결말은 또 왜 그리 외로운건지..

영화속의 피나 바우쉬의 춤에 아픔이 있었다..그래..아픔..

 

<영화소개>
  무용극 카페 뮐러를 보는 두 남자 베니그노와 마르코가 있다. 서로 알지 못하는 두 사람. 공연에 감동한 마르코는 눈물을 흘리고, 베니그노는 그런 그를 바라보며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이 두 남자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베니그노와 알리샤. 오랫동안 아픈 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보살펴 왔던 베니그노. 어머니의 죽음 이후, 그는 우연히 창 밖으로 보이는 건너편 발레 학원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알리샤를 발견한다. 환한 봄 햇살처럼 생기 넘치는 알리샤. 베니그노는 창문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비가 오던 어느 날, 알리샤는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고, 간호사였던 베니그노는 그런 알리샤를 4년 동안 사랑으로 보살핀다. 그는 알리샤에게 옷을 입혀주고,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 주고, 책을 읽어주고...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르코와 리디아. 여행잡지 기자인 마르코는 방송에 출연한 여자 투우사 리디아에게 강한 인상을 받고 취재차 그녀를 만난다. 각자 지난 사랑에 대한 기억과 상처를 가슴에 묻고 있는 두 사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해 주는 사이 그들은 사랑에 빠지지만, 리디아는 투우경기 도중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다. 그녀의 곁에 남아 그녀를 돌보기 시작하는 마르코. 그러나 마르코는 그녀와 그 무엇도 나눌 수도 없음에 괴로워한다.

 줄거리 2. 피나 바우쉬의 쇼 '카페 뮬러'의 막이 오르고 관객 속에 남자 간호사인 베니그노와 마흔 살의 작가 마르코가 나란히 앉아 있다. 감동적이 쇼를 보던 마르코는 울컥하며 눈물을 쏟았고, 옆에 있던 베니그노는 그런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 관계도 아닌 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헤어진다. 몇 달이 지난 후 투우사인 마르코의 애인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엘 보스끄 클리닉이란 병원에 가게 되고 거기서 일하는 베니그노를 만나게 된다. 베니그노는 혼수상태에 빠진 젊은 무용수를 간호하고 있었고, 이들 네 명은 이상한 운명을 향해 과거와 미래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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