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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경주 운곡서원에서..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경주 운곡서원에서..

그리운건 너 2016. 10. 28. 19:03

 

 

 

 

 

 

 

 

경주 운곡서원..

수령이 300년 이상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려면 11월 10일쯤일듯하다

지난 해에 11월 3일에 갔을때도 반쯤 물들었었던걸 알고 찾아왔기에 아쉬움은 그때 채우리라.

 

작년에 은행나무 옆 전봇대가 참 거슬렸는데 전봇대를 거두고 전선은 땅에 매립했단다

참으로 잘한일이아. 전봇대가 긴 말뚝처럼 박혀서 사원과 어우러지지않아 안타까웠었지

 

달라진 것은 또 한가지..

옛집을 간소하게 손봐서 편안한 찻집이 되었다

방으로 난 창호지 창문으로 들어오는 풍경이 그대로의 액자가 되어 일품이다

마음 좋은 쥔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찬찬히 둘러본다

남편분이 동양화를 그린다고.. 옛집과 동양화가 절묘하다

마당까지 배운해주는 미소가 고맙더라..

 

놀러나온 다름쥐는 뜻밖의 귀여운 선물이었네

노란 가을날에 다시금 걸음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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