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마이산 겨울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마이산 겨울

그리운건 너 2024. 1. 8. 14:33

 

 

 

 

 

 

마이산은 아주 오래전 꽃이 피는 초록계절의 시간들을 떠올린다.

지금은 겨울색이 내려앉은 마이산..

걸어 올라가는 시간동안 그날을 추억해보았다..

귀한 시간.. 지나간 것들은 이렇게 감사로 떠올린다. 다행이지 않은가..

 

 

 

 

 

 

그냥 못지나친다..

이렇게나마 나를 추억하려한다..

 

 

 

포항은 눈이 잘 내리지 않는다..

그러니 얼마나 반갑겠나.. 혼자라도 괜찮을 시간이다..

끼고 있던 장갑을 툭 놓아본다... 재밌잖아..

 

 

 

내려오는 길에 건강을 빌어보았다..

만사 건강만큼한 소원이 또 있으랴..

모든 사람들이 마음도 몸도 건강하셔라..

 

 

 

 

 

마이산 아래 커피집에서 구입한 오카리나..

물고기 모양이라 귀여워서 비록 연주는 못하지만 안고 왔네.

집에 와서 불어보니 신통방통 물고기가 새소리는 낸다.

맑고 영롱한 소리.. 자연의 소리에 가깝다..

어째 오카리나연주법을 배워볼까... 될려나 장담은 못하겠다..

진득하게 배울지.. 나를 잘 모르겠으니 말이다..

 

암튼 기념으로 간직하련다..

 

 

 

2024. 1. 7  마이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