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나쓰메 소세키, 소설 <마음>중에서 본문
향냄새가 느껴지는 것은 향을 처음 피운 순간뿐이듯이,
술맛이 느껴지는 것은 첫 잔을 들이킨 찰나뿐이듯이,
사랑의 충동도 그런 아슬아슬한 지점이
시간상에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지요.
나쓰메 소세키, 소설 < 마음> 중에서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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