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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만난 아이들
"안녕하세요?" "웅~안녕~~" "어! 이거 악어맞니? 산거야?" "네에~" "만져봐도 되니?" 낙안읍성을 돌다가 따가운 햇살을 피해 벤치에 앉으려다 나무로 만든 악어모형이 신기해보였다. 옆에 있는 내게 선뜻 먼저 인사를 건네는 초롱초롱한 녀석의 말에 반가운 고마움이 시원한 바람같이 상쾌했..
마음이닿는걸음
2013. 5. 16. 01:53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경주 양동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낙안읍성.. 작년 가을에 송광사와 선암사를 찾았을때 이곳을 들리지 못하여서 이번에 가보았네.. 낮은 마을 돌담길.. 담쟁이덩쿨들이 새초롬히 이불이 되어주었지.. 골목마다 정겨움이 더해서 뜨거운 봄햇살이 내려도 더 오래 머물고팠지.. 낙안읍성 민..
마음이닿는걸음
2013. 5. 16. 01:38
순천만에서..
4년전 겨울초입에 이곳을 찾은 후 이번이 두번째 걸음이다.. 초록의 물결이 하늘거림이 드넓게 펼쳐진 순천만.. 한 걸음씩 옮길때마다 사방을 둘러보느라 내 걸음은 느리다.. 사람들 모습이 자꾸 내 마음에 들어온다.. 자연속에 어우러진 그들이 평화롭다.. 그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
마음이닿는걸음
2013. 5. 16.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