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08 (1)
그리운건 너의 Story...♡
주말 하루..
삼 주만에 쉬는 토요일 하루..평소처럼 깨인 아침은 나른하게 평온함이 좋다. 어떤 날은 눈을 떴을 때 출근시간인가 하다가 인해 안도하기도 하지.건강검진 결과 이후 지금까지 삼시세끼 챙기고 약도 꼬박꼬박 먹는 아주 바람직한 일상을 보낸다.식사를 하고 난 뒤 좋아하는 봉지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며칠 지나니 좀 덤덤해진다.커피랑 먹으려고 사다 놓은 최애과자 에이스는 아직 그대로 있다.걷거나 스트레칭, 나름 정해놓은 방법으로 진행 중.병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정신적 육체적인 우울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몸 하나 건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집안일은 어디 한 군데 손을 대다 보면 곳곳을 이어서 청소정리를 하게 된다.가구배치도 이렇게 저렇게 달리 해 놓고, 욕실은 빛이 난다.집 전체를..
일상이야기 1
2024. 12. 8.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