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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coffee time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소파시트를 체크천으로 바꾸어 놓으니 따뜻한 느낌이 든다.집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 때로는 작은 변화를 줌으로써일상의 단조로움을 환기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휴일저녁... 약복용으로 커피는 자제하고 있는데 달달한 봉지커피 한 잔이 간절하다.사진은 그저께인가 찍은거.. 눈으로 한 잔 마시고 있는 중이다.마실까말까... 이러고 있으니... 대신할 수 없는 것들이 있잖아. 커피나 사람이나 추억이나,,,,,,,,,,
일상이야기 1
2024. 12. 1. 20:36
12월 첫날 동네산책
저번주에 건강검진의 결과가 당혹스러웠다.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심각한 수치가 나와서 두가지 약을 처방받아 왔네.2년전과 마찬가지로 십이지장궤양은 그대로인 상태였고 그나마 위암에 대한 소견은 없어서 다행이었다.그동안 건강을 방치하며 지냈으니 내가 할 말이 없다.일단은 일주일치의 약을 잘 먹고 다시 검사를 받자. 식습관도 완전히 바꿔야 하고..그래서 휴일 오후 동네를 걸었다. 오르막을 오르면 체육공원이 있어 족히 걸으면 한 시간 정도는 걷는다. 가을을 지나고 이제는 겨울.. 연말이 되고..나를 살펴가며 살아야지.. 마음은 이미 겨울이지만 차츰 따뜻한 온기를 들이도록 해야지.. 2024. 12. 01
일상이야기 1
2024. 12. 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