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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뜨거운 날씨지만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과 초록의 대지는 내 마음을 잡아끌기에 충분하였네.. 도심에서 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공연할 대기 시간 동안 햇살을 피하고자 그늘을 찾았던 건물 옆에 혼자 앉아 계시던 할머니.. 내가 옆에 앉아 있으니 어디서 왔냐시며 말 ..
마음이닿는걸음
2012. 8. 6. 03:55
아.. 메밀꽃이.. 어떤 말로 표현을 할지.. 가슴안에는 가득한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연밭을 지나 첨성대쪽으로 조금 걸어서 내려오니 하얀 꽃무리가 보여 개망초꽃인가.. 싶었지요.. 하얀 소금을 뿌리놓은듯한 메밀꽃이 소금바다로 피어있더군요.. 그 앞에서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마음이닿는걸음
2012. 7. 22. 21:04
꽃은 사람에게 배경이 되어주고.. 사람은 꽃에게 배경이 되어주는.. 꽃은 알고 있을테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경주 안압지 연밭풍경...
마음이닿는걸음
2012. 7. 22. 20:36
허브농장에 피어있는 양귀비꽃에 취해서.. 양귀비꽃 옆 모습이 더 좋은.. 습자지를 접어 놓은 것 같다구 했었지? 마져.. 그래서 나는 옆선이 더 고와보여...
마음이닿는걸음
2012. 6. 13. 03:38
아... 어제 오후 우연히 지나다 양귀비꽃이 보여 들어간 그곳은 허브을 재배하는 곳.. 희귀한 허브들이 가득했던.. 허브로 비누를 만들고,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그곳 여주인은 향기치료사라고 했었네.. 이런 곳이 있었구나.. 가까이에 있지만 그곳으로 걸음을 하는 일이 없었으니.. 몇 시..
마음이닿는걸음
2012. 6. 13.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