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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프로야구 삼성:두산 포항경기 삼성의 승리2024. 8. 20~ 22 포항야구장야구장의 열기에 스트레스 훌훌~~ 날려버렷!!8회에 응원가 엘도라도를 들었을때의 감동...
2024. 8. 20~ 22 삼성:두산 프로야구경기 포항에서..선수들이 좋은 경기들을 펼칠 수 있어야 할텐데...비가 내리지 않기를..응원하러 가야지~~~~~~~~~~엘도라도를 불러야지~~~최.강.삼.성!!!!!! 그래서 궁금해서 2013년도 찍은 사진도 다시 보게 되네..근데 왜 그 이후에 사진들은 다 어디에 있을꼬.. (2013년 포항야구장) 콜드게임(Called Game)야구에서 심판의 판단에 의해 경기 중단이 선언된(called) 경우를 말한다.쉽게 말하여서 9회를 모두 진행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난 것이다.만약 규정된 이닝이 끝났음에도 승부가 안 나 연장전에 진입했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고 끝난 경우,또는 5회가 지나서 폭우 등의 이유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포함된다.9회까지 가지 못한..
포항시 오어지둘레길걷기 좋은 길, 포항 그린웨이 맨발로 일찍 잠이 깬 휴일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며 하늘을 보니 크림구름이 두둥실 파란 하늘은 높았다.어디론가 가봐야겠는데.. 여러 곳을 생각하다가 집 가까이에 있는 오어지둘레길로 향했다.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도착하여 일단 신발을 벗는다. 맨발은 마음까지 홀가분하게 해 준다.바닥 입자들이 굵어도 발바닥은 아무렇지 않게 태연하여 만만했다.그래도 산길이니 조심조심 내딛으며 초록 속으로 걸어가는 기분이야말로 더없이 충만해져 좋다.1시간쯤 걷다가 돌아올 땐 신발을 신었는데 저 멀리 음악소리가 들리는 게 거리음악회하는 날이라는 것을 짐작해서마음이 바빠졌기 때문이다. 8월에는 오늘이 그날이구나..후다닥 당도해서 지인에게 집에 갔다가 엄마랑 같이 오마 해놓고, 엄마..
포항시 원북원 2015. 07. 28귀신고래/ 김일광 지음. 장호 그림, 내인생의책지은이 김일광동해바다처럼 마음이 넉넉하면서도 문학은 아주 치열하게 하는 작가.작가 선생님은 포항 섬안들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샛강인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살았습니다. 글 속처럼 작가는 강기슭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찾으러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게 그렇게 신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또 어린 시절에는 책 살 돈은 없고책은 읽고 싶고 해서 1년 동안 도서관 청소를 자청해서 청소를 하며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책으로의 항해귀신고래 북콘서트, 강사 김일광작가일시: 2024. 8. 10 (토) 14:0..
"물어 물어 찾아갔당께요. 할무니가 사람이 지도람서요.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고 물응께요, 다 잘갈쳐주고 이뻐해주든디요." "잘했다, 잘했어. 그려 그려, 잘 몰라도 괜찮다. 사람이 길인께.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빛나고, 안다 하는 사람보다 잘 묻는 사람이 귀인이니께.잘 물어물어 가면은 다아 잘 되니께." 물어물어 찾아 간 길 중에서 ............... 어둠 속에 빛나는 것은 밤하늘의 별빛만이 아니었다. 사람이 빛나고 있었다.그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어둠에 잠긴 사유가, 간절한 마음과 의지가 빛나고 있었다.그렇다. 깊은 어둠에 잠겨 살아온 내 마음에는 어둠이 없었다. 어둠이 잉태한 그 무엇이 비밀히 자라고 있었고어둠 속에 길을 찾는 내 눈동자는 빛이 되었다.이제야 나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