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처음 새해 첫 일출의 장관을 마주했다. 이런 벅찬 느낌.. 이런것이였구나..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행복한 한 해가 되어주길.. 떠오르는 해를 향해 마음을 모아보았네. 이렇게 한 해가 시작되는구나.. 나에게 우리에게 화이팅!!!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

은행나무잎이 지고 떨어진줄 알고 찾아 간 하곡리 마을.. 그래.. 서운하지는 않았어.. 15분 달려오면 도착하는 곳이니 다음을 기약하면 될일이었어. 마을회관 앞에 있는 은행나무의 포스!! 더운 날에는 그늘이 되어주고 가을에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물들어갈테지.. 문득 생각이 나는 날이..

경주 서출지.. 여기는 몇해전부터 경주를 찾을 때 쉬어가는 곳인데.. 오늘은 혼자가 아니여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걸음이라 더 좋았던 가을날이다..

얼마전 왔다가 다시 찾은 운곡서원.. 늦게 출발하여 많이들 다녀갔겠구나 했건만 이런 세상에나 찍사분들이 은행나무 주위에 또아리를 틀고 있더라 자리 잡을때가 없더라구.. 이번주 가을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 바람은 잠잠하고.. 사람들도 고요하고.. 그러다 슝~ 바람이 일더니 무..

봄을 지나 가을에 영일대에서...

가을길...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만나는 가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