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음이닿는걸음 (258)
그리운건 너의 Story...♡
기계장날에서 만난..
길에서 만난.. 바라보다.. 마주하다.. .............. 기계장날 / 박목월 아우 보래이 사람 한 평생 이러쿵 살아도 저러쿵 살아도 시쿵둥 하구나 누군 왜, 살아 사는 건가 그렁저렁 그저 살믄 오늘 같이 기계장도 서고 허연 산뿌리 타고 내려와 아우님도 만나잖는가베 안 그렁가 잉 이 사람아 누..
마음이닿는걸음
2014. 3. 26. 16:02
오천장날에...
달력을 보니 25일.. 5일 장날이 선다는 것을 알고서 냉큼 향했다.. 한번 가보자고 생각을 했었어도 막상 그날이 되면 다음으로 미루곤 했었지.. 장날 가지가지 봄나물들을 내어놓고 옹기종기 줄을 지어 앉아 찾는 이들을 기다리는 어른신들의 시선을 마주하기란 염치가 없더라.. 점심 무렵..
마음이닿는걸음
2014. 3. 25. 14:42
오어사. 원효암과 자장암에서..
오어사,,그리고 원효암과 자장암에서.. 무기력함을 한 보따리 짊어지고 나선 걸음.. 돌아오는 걸음은 여느때처럼 가벼웠음에 다행이라 생각한것은 내가 만난 봄사람들 덕분이었다네.. 봄물결이 출렁일때 다시금 걸음하고픈.. 2014. 3. 2
마음이닿는걸음
2014. 3. 2. 16:30
경주, 안압지 연꽃밭에서..
미술관에 들렀다가 지나가는 길에 멈추고 잠시 바라보았네.. 동이 틀 무렵 아주아주 이른아침에 다시 걸음해야겠어.. 덥고 마른 오후라 오래 머물수가 없었거든.. 경주, 안압지에서....
마음이닿는걸음
2013. 7. 25.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