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9/09 (1)
그리운건 너의 Story...♡
나태주 에세이/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멀리서 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좋은 때 언제가 좋은 때냐고누군가 묻는다면지금이 좋은 때라고대답하겠다 언제나 지금바람이 불거나눈비가 오거나 흐리거나햇빛이 쨍한 날 가운데 한 날 언제나 지금은꽃이 피거나꽃이 지거나새가 우는 날 가운데 한 날 더구나 내 앞에웃고 있는 사람 하나네가 있지 않느냐. ... 부탁 1 너무 많이 울지 말아요서러워 말아요 엄마의 손에 이끌린 어린아이가꽃길을 걸어와 꽃길을 잊어버리듯 이런저런 기억들을부디 잊어버리기 바래요 눈물이나 슬픈 생각보..
내맘같은
2024. 9. 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