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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 좋겠다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 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이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엔..
언제나 널 지켜줄게 / 정유찬 포기하기 전까진 실패한 게 아니잖아 포기하지 마 외롭고 슬프고 아파도 가던 길 가야 하잖아 주저앉지 마 묵묵히 걷는 것보다 다시 일어서기가 힘드니까 삶은 허무한 게 아니야 어려운 시간도 지나며 그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지 언제나 널 지켜줄게 내게 너무 소중한 네..
그래서 사랑이란다 / 김경훈 잊혀지는 것은 사랑이 아니란다. 잊고 싶은 것은 그리움이 아니란다. 때로는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손 끝에 전해오는 띠뜻한 커피잔처럼 가끔은 가슴을 훈훈하게 해 준단다. 가까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사랑이란다. 멀리 있어도 그리운 것이 사랑이란..
그대 아름다운 침입자 / 김설하 턴테이블에 어린 그리움 하나 소절마다 가슴 물들면 전율하는 음표 귓속으로 미끄러지듯 내게 온 그대 하찮은 일에도 특별한 의미를 두고 만나고 헤어짐을 되풀이해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내 적막을 채워준 사람 드문 햇살 오후의 탁자 위를 더듬어 아지랑이 피워 올리..
사랑은 보다 큰 그리움이 되고 / 임호인 지금도 아니 잊은 까닭에 은근히 기다려지는 사람입니다 아직도 못내 생각나는 이유로 좋은 기억만 남겨진 당신입니다 은연 중 떠올라 생각하면 사랑은 보다 큰 그리움이 되어 이 밤도 당신 차지가 되어 버립니다 가버린 당신은 떠난 게 아니라 되려 눈물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