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291)
그리운건 너의 Story...♡
그대에게 / 서정윤 무엇을 원하는 것으로 소유하려는 것조차 나의 욕심이라고 깨닫고 시인하며 가슴을 털며 돌아서면 사랑은 조건이 없는, 아니 진정한 사랑의 조건은 진실, 그 하나만으로 족한 것. 가면의 사랑으로 우리는 자기마저 속이려는 숱한 가여운 영혼을 본다 사랑 없는 삶은 죽음보다 무의..
잊을 수 없는 사람 -용혜원-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 아득한 꿈길에 남아 떠나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픈으로 쌓아놓아았던 ... 미련의 담 넘어로 밀어네지 못한채 마음속에 부둥커안고 그리움에 푹 빠져있습니다 시련이 맺힌 아픔 때문에 지난 세월이 고통스럽고 우울해 말조차 하기가 싫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언젠 가부터 저는 행복이 TV드라마나 CF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거울을 통해서 보이는 제 눈동자에서도 행복이 보인답니다. ..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이해인님 이별이 슬픈 건 헤어짐의 순간이 아닌 그 뒤에 찾아올 혼자만의 시간 때문이다 이별이 두려운 건 영영 남이 된다는 것이 아닌 그 너머에 깃든 그 사람의 여운 때문이다 이별이 괴로운 건 한 사람을 볼 수 없음이 아닌 온통 하나뿐인 그 사람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이별..
모처럼 쉬는 날..얼마 만에 가져보는 느긋한 시간인지.. 휴...햇살이 맑아서 집안의 이곳저곳 먼지 닦아내고침대시트와 이불도 여름시트로 바꿔보고.. 지금,, Casablanca가 흐르고 있네노래를 들으면 영화 속 릭의 회색빛 카페와두 사람의 애틋한 그 눈빛을 되살린다.흑백영화의 느낌이 마음 아련하게 해주는 영화.. 그러고 보니 영화를 본 지도 오래된 것 같네.예전에는 타인의 눈을 아랑곳하지 않고더러 혼자서도 즐기기도 했었지..이제는 묻어가는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창으로 부는 바람이 고단했던 내 맘을 쓸어주는 것 같은 오전시간,,,행복 가득 담아서 커피 한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