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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사람들은 용케 마음의 균형을 잡으며 살아간다 어떤 삶의 방식을 놓고 자신과 타협하고 그것의 나쁜 면을 인정하되 좋은 면만을 보려고 애쓰면서, 아침마다 스스로를 달랜다 다시 그것이 허사가 되면서 마음의 곡예는 계속된다. 까를린 봉그랑, 밑줄긋는 남자 中 One More Cup Of Coffee / Bob Dyl..
어느 분의 이야기를 보면서 내 가슴에 잔잔하게 기분 좋은 물결이 일렁입니다..좋은 인연을 만나셔서 앞으로 두 분이 마음의 손 꼭 잡고 걸어가실 거라는 행복한 이야기..사랑인 겁니다.. 사랑이 이어준 소중한 인연인 겁니다..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방향으로 걸어가는 그 길은 축복의 길입니다..깊은 사랑의 용기로 잡으신 손 놓지 않으시고 동행하며 걷는 그 길 위에 따사로운 햇살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커피 향이 남은 오늘의 시간 동안 오래도록 내 마음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행복하세요... 그리고 더 많이 사랑받으시고 사랑으로 함께 하세요. 축복합니다.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와 함께 사는 것이었다. 까를린 봉그랑, 밑줄긋는 남자 中 Monla / Soulmate
길 위에 멈추었어.. 왜냐구?불빛이 따듯해 보였거든..덩치 큰 녀석들은 무서움도 모를 것 같건만 다둑이듯 내리는 가로등 불빛,,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겁이 많다잖아.. 집에 도착해서 주차해 놓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려니 겨울비가 내 발목을 잡아끄는 거야,,어느새 동네 골목 속으로 저벅저벅,, 골목을 조금 지나서 무심코 올려다본,,블라인드가 내려져 있고 불이 켜져 있는..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네모창문,,그들만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테지..네모 집에 사는 우리지만 마음속에 동그라미 그리며 살아갔으면,, 모르는 이에게 따듯한 안부를 전하고 싶은,, 오히려 내 마음이 더 데워짐을,, 우리 동네는 오래된 집들이 더러 있지..사람이 살지 않는 듯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집 옆으로 난 작은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