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환리 바닷가에서...
걷다가... 흥환리 바닷가에서...
낡은 집... 도로 담장곁에 피어 있는 꽃.. 지나다가 눈에 들어오는 노란꽃... 그냥 지나치긴 쉽지 않지...
길위에서... 2022 7 10 기계서숲
눅눅하고 습한 하늘이 무거운 날..바다를 지나다가 잠시 멈춘 걸음..뜨거운 공기는 머릿속마저 엉키게 하고 별 다른 생각없던 오후..
예정에 없던 식사를 하게 되고.. 혼자 뭔가 어색한 느낌으로.. 우연히 또 옛날기억이 소환된다.. 모든 것들이 변해간다..